▲ 유장환 처장 |
-지난해 수시모집과 달라진 점은.
▲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 수시모집의 달라진 점은 대입전형 간소화 탓에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 이내로 전형 방법 수가 축소됐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사회적배려자, 지역인재),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전형(일반학생, 특기자) 등 핵심 전형요소 위주로 시행한다. 또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을 신설, 대전ㆍ충청ㆍ세종지역 출신자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수시지원의 팁을 준다면.
▲전형별로 학생부, 면접 반영비율이 달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수험생들은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유의사항으로는 2015학년도 수시 모집은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지원방법(6개 전형 이내 지원가능)은 문과에서 이과로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형유형(정원내/정원외 포함)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전형내에서의 모집단위별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학생들이 눈여겨 볼만한 학과를 소개해 주다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ICT기반 유니버셜디자인 융합·창의인재양성 사업단(정보통신융합공학부ㆍ산업디자인학과), Neo K-Culture 킬러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 사업단(광고홍보언론학과ㆍ중국학과ㆍ역사학과),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 사업단(신학과), 미래 생명자원 발굴ㆍ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미생물나노소재학과ㆍ생의약화장품학부·의생명·보건학부) 등에 주목할 만 하다. 특성화사업비 연간 17억 9000만 원(5년간 총 89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모두 학생경비로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장학금 혜택을 소개해주신다면.
▲매년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율은 대학평가 A등급을 웃도는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15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등록할 경우 인문ㆍ사회계열(일반학생ㆍ사회적배려자ㆍ지역인재ㆍ목원사랑인재)은 80만원, 이공계열, TVㆍ영화학부(일반학생ㆍ사회적배려자ㆍ지역인재ㆍ목원사랑인재)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목원대는 꿈ㆍ꾼ㆍ꾀ㆍ끼ㆍ꼴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및 학생들을 위한 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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