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과거 권위적으로 여겨지던 병원이 최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는 점을 예로 들며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허 청장은 6급 담당의 허리 행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허리 역할인 6급 담당들이 구정의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아 추진하는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연공서열과 인정에 의한 근무평가가 아닌 공무원들의 노력과 능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한 일한 만큼 보상받는 인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직원들의 사기를 올렸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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