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회 관세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1일 자매결연을 맺은 역전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왼쪽 사진>. 김영민 특허청장은 추석을 맞아 1일 전통시장인 대전 중리시장을 방문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성희 기자·특허청 제공 |
김낙회 관세청장이 1일 자매 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수입물품 거래동향 및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 추석 성수품 동향 점검에 나섰다. 또 김 청장은 역전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 사항 청취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 및 과일·채소 구매해 대덕구 성우보육원(원장 김익자)을 전달했다.
관세청 전 직원 4500여명은 매달 1인 1000원씩을 자발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펀드를 모금,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특허청장도 이날 전통시장인 중리시장을 방문, 추석 제수용품 구매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앞서 김 청장은 지난달 30일 구세군 대전 혜생원을 찾아 입소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지난 29일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재권관점의 연구개발(R&D) 전략' 사업 성과 점검과 산업계의 현장 여론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 안산 계양전기㈜의 R&D 현장을 방문, 특허청 지원시책의 개선사항 및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2일 대전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과 태평동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 살피기에 나선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오는 4일 유성시장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물가 점검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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