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 일주일 뒤 만날 친척들… 情 준비하세요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지역 백화점, 일주일 뒤 만날 친척들… 情 준비하세요

1만원대부터 45만원까지 다양한 추석 선물전 마련

  • 승인 2014-08-28 17:19
  • 신문게재 2014-08-29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지역 백화점들이 추석맞이 선물전 등을 진행하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2층 식품매장에서 강진맥우 특선세트 45만원, 한우정육세트 15만원, 친환경 사과세트 9만9000원, 표고버섯세트 12만원, 정관장 진 세트 19만8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선물전을 진행한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금강제화 랜드로바 균일가전, 1층 행사장에서는 닥스, 엘르, 레노마 브랜드 양말, 손수건 기프트 제안전이 열리고, 1층 랜드마크에서는 한가위 축하 아동·완구 선물 특집전이 진행돼 나이키키즈 운동화 2만원~5만9500원, 리틀그라운드 티셔츠 1만8000원~3만8000원, 트랜스포머 변신로봇 1만5000원 등 다양한 아동의류 및 완구가 판매된다.

3층 행사장에서는 쉬즈미스 가을 이월 특집전, 4층 행사장에서는 톰보이, 르샵 가을 상품 특집전, 7층 행사장에서는 진 브랜드 디젤, 플랙진, 바이크리페어샵에서 가을 진 이월 특집전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지하1층 식품관에서 다음달 6일까지 정육, 갈비, 청과, 굴비, 건강식품, 한과 선물세트 등 명절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1층 화장품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이나 SK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와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행사를 진행하며 9층 특설매장에서는 아'K2 vs 블랙야크 vs 밀레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아일랜드, 탑걸, 라인 등이 참여하는 '영패션 가을로의 초대전'과, 1층 행사장에서 '닥스 효 추석선물 상품전'이 함께 열린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4.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5.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1.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2.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3.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4.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5.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