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필요한 정책 방향과 관련 교수 등 전문가들과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등을 조례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섭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가 표방하고 있는 안전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조례의 제정이 시급하다”며 “이 조례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에도 확대적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마련돼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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