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앙상블 챔버플레이어스 21이 주최하고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시티 콘서트 in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라는 콘셉트로 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오후 4시부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The whole nine yards',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바흐 'Concerto for Two Violins BWV.1043'과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챔버플레이어스 21이 협연하는 슈베르트 'Piano Trio No.1 D.898'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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