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지 홍보단' 주부 마음 잡아라

'예미지 홍보단' 주부 마음 잡아라

'로드마케터' 여성 10명으로 구성

  • 승인 2014-08-17 13:30
  • 신문게재 2014-08-18 9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발로 뛰는 고객 마케팅의 최접점에는 금성백조 '예미지 홍보단'이 있다. 이번 세종시 분양에도 여성들로 구성된 예미지 홍보단이 뜬다.

아파트는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언제부턴가 아파트를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키맨은 바로 여성, 그리고 아이들이 되었다.

여성이 살기 편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시스템은 아파트의 기본 요건이 되었고 이를 얼마나 실효성있게 만드는 것이 성공적인 분양의 한 요소가 됐다. 또한 입주 후의 프리미엄 역시 브랜드 가치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게 된다.

10명으로 구성된 예미지 홍보단은 지난 7월 28일 발족식을 갖고 '세종 예미지'를 알리기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전문적인 상담 경험과 아파트 분양에 대한 지식,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까지 철저히 갖춘 금성백조 예미지 홍보단은 세종과 대전을 넘나들며 정부청사, 중개업소를 비롯해 집객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로드마케팅을 진행한다.

정성욱 회장은 “예미지 홍보단은 단순히 분양을 위해 잠깐 도와주시는 분들이 아니다. 금성백조 직원들보다 더 애착을 갖고 상품에 대해 더 연구하고 예미지 브랜드를 위해 언제나 좋은 인상,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주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대통령상 수상 아파트의 자부심이 세종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예미지 홍보단은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분양 당시, 2주만에 전세대 계약을 완료해 인센티브로 동유럽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예미지 홍보단 최수진 팀장은 2009년 도안신도시13단지 예미지 분양부터 도안7 예미지, 동탄17블록 예미지, 죽동 예미지에 이어 세종 예미지까지 5번째 인연이다.

그는 “세종 2-2생활권은 고객들의 관심도 높은 지역인 데다 4개 구역 중 금성백조가 그 첫 스타트를 끊기에 더욱 더 영광이고 의미 있다”면서 “프로젝트마다 정성욱 회장님께서 항상 반겨주셔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나 아파트의 품질이 점점 더 진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늘 감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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