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그쳐 교황 대전 방문일인 오늘 낮부터 날씨가 갤 전망이다.
15일 오전 10시 30분 교황이 집례해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구름은 많으나 강수확률은 적고(30~20%) 최저기온은 19도에서 낮 최고기온 27도로 바깥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교황이 찾는 서산 해미면의 해미순교지는 오전엔 구름이 끼다가 오후에 돌풍과 함께 비가 예상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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