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주 의원 |
심포지엄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오해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민 의원 측 설명이다.
민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국내 원전의 사고은폐, 품질보증서 및 시험성적서 위조사고, 원전 운용 담당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등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뒤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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