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은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8ㆍ22일로 날을 지정하고 있다.
20114년도에는 특별한 전력 부족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22일 그해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을 기억해 전력과 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랙아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최초로 기념행사가 시작된 것이다.
이날에는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전국 35분간 소등행사 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참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바쁜 도시의 일상속에서 우리는 차량과 네온사인의 환한 불빛을 마주 안고 산다. 오늘 저녁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마음속으로 담은채 하늘에 뜬 별을 세어보자.
유경동ㆍ천안서북경찰서 경무과 경리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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