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 등을 통해 선발했으며, 향후 2년간 도교육청의 교육예산 편성 등에 관한 교육현장의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처음 도입한 후 주민참여 활성활를 위해 위원수를 39명에서 45명으로 확대했으며, 위원의 공개모집 전환, 분과위원회 신설·운영 등 한층 더 발전적인 변화로 다각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항상 학교현장과 학생을 먼저 생각 하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이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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