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교황 방문지 이외의 지역 소방관서도 함께 참여해 신속한 광역 출동태세를 갖추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경계근무 기간 동안 1만 29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및 헬기 등 장비 507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황 방문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와 긴급 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연락망 및 출동장비 점검정비에 철저함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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