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 대전 이전 기념식이 11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열려 김영민 특허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제막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 박정렬)가 서울에서 대전으로 본사이전 기념행사 및 현판제막식을 11일 개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특허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등 특허청 및 지식재산 유관기관,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일부를 빌려 사용하는 특허정보진흥센터는 특허분야 선행기술조사 사업부문 일부와 경영지원팀, 전략기획실 등 핵심부서 임직원 150여명이 근무한다. 내년 7월까지 250여명의 직원이 추가로 이전해 모두 4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