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행사준비에 따라 13일과 14일 이틀간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차량등록사업소를 이틀간 임시휴무한다.
시는 노은동사업소의 휴무에 따라 부사동사업소로 이용이 집중될 것에 대비, 직원 14명을 증원 배치하고, 컴퓨터 등 전산장비도 추가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차량등록기관이나 자동차 매매상사 등 관계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내 임시휴무를 알리는 한편, 노은동사업소에 직원을 배치해 민원인들을 부사동사업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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