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동 인도, 광장 등에 설치된 볼라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훼손된 모습. |
주차전용 건축물은 주차난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확충을 통해 상가 이용객 및 일반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한솔동에는 ▲세종프라자(영마트) ▲세종프라자(이마트 에브리데이) ▲세종골든타워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한솔동 주차전용 건축물의 운영실태 파악과, 특히 볼라드 훼손이나 인도, 광장 위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오는 18일부터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단속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야간시간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는 것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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