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는 명예퇴직을 적극 수용해 교단을 안정화 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명퇴는 수십년간 교육계에 종사한 교원들에게 명예로운 퇴직길의 길을 열어주고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얻는다”며 “명퇴 신청으로 마음이 교단 밖으로 떠난 교사들이 명퇴할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해 교단을 안정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도 이날 올 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신청자 193명 중 고작 20명밖에 수용하지 못한 데 대해 교육당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