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8월 넷째 주부터 이달 말까지 세종시의 각급 학교가 순차적으로 개학하고 아울러 2개 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함에 따라 방과후과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2학기 방과후 순회강사를 개학 전 조기 배치키로 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198명은 지난 5월 공개수업으로 학부모, 학생, 학교 등에 의한 다면평가를 통해 자격과 실력을 검증받은 기존 강사들과, 만족도가 낮아 재계약을 못하는 경우와 개인사정에 의한 추가 수요에 의해 충원된 42명의 신규강사들로 구성됐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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