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대덕구 상서동으로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서비스센터 전경 모습. |
이번 확장 이전으로 고객들은 차량 수리는 물론 철저한 사후 관리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대덕구 상서동(신탄진로)으로 확장 이전한 대전 서비스센터는 대전·충청지역 최대 규모로 대전전시장과 10분~1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신식 도장 부스 및 자동 엔진오일 공급, 회수장비 등의 최신 친환경기술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알루미늄 전용 판금부스를 구축해 차량 및 인체에 유해하지 않도록 시설 면에서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지상 4층 건물의 대전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작업장 11개, 판금·도장 작업장 9개가 마련됐으며, 최대 80대 차량이 동시 주차가 가능한 지상 주차장을 보유해 고객들의 입·출고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퀵 작업장, 2층 일반 수리 작업장, 3층 판금 도장 작업장으로 운영되며, 4층에는 7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운 고객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뿐 아니라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인정한 우수 작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대회인 독일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 경력이 있으며, 특히 2010년 대회에서 한국 대표 전원이 한성자동차 기술진만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또한, 대전 서비스센터는 인근 대학의 우수한 기술직 직원을 충원해 지역고용에 많은 기여 하고 있으며, 이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정규 교육과정과 한성자동차만의 다양한 워크샵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메르세데스-벤츠 정비기술 경력을 보유한 서비스매니저의 지휘 아래 완벽 수리를 원칙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이전과 함께 한성자동차는 고객을 배려한 동선과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건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철저한 교육을 받은 직원(어드바이저)으로부터 차량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4층 고객 전용 라운지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프라이 빗 룸을 마련했으며, TV 혹은 영화를 보며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세심하게 배려했다. 고객라운지 옆에 있는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에서는 한식 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성자동차 대전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대전·충청 지역 고객들은 자동차 외형복원 서비스를 해결하고자 타 수도권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이런 불편을 해소하는 등 향후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직원 모두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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