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청사 6층 종합방재센터에서 조영학 종합방재센터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서산 해미읍성을 방문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으로부터 교황 방문 행사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관계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특히 이날 보령 한 식당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기영 도의장 등과 오찬을 하며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환담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전주시로 이동해 일정을 소화한다.
내포=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