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대전교육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 충남ㆍ충북ㆍ세종교육청이 후원하는 중부권 최대 대학입시박람회인 '2015 대학입시 정보박람회'가 7일 오후 개막해 9일까지 대전시청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6일 2015학년 대입 모집인원의 65.2%를 선발하는 수시모집 시작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는 물론 고교 재학생 등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학은 건양대, 공주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침신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가나다 순) 등 대전ㆍ충남 12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박람회 기간 중 독자적인 입시설명회 부스를 운영해 입시 정보 자료 제공과 개별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7~8일 오후 4시에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전문 대표 강사 2명이 '2015년 수시전형 전략과 특징'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전교육청, 육군본부, 대전정신건강증진센터, 밝은누리안과 등의 공익부스도 박람회장에 마련돼 관람객들은 다양한 진로, 직업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건강검진, 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7일 오후 3시~7시, 8일 오후 1시~7시, 9일 오전 10시~오후 6시 등이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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