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토해양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등이 전국의 전문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4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건설업=대전은 대청공영이 793억원의 시공능력평가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누리비엔씨 508억원, 3위는 보우건설로 370억원, 4위는 원창건설로 333억원, 5위는 세우건설산업으로 263억원을 기록했다. 6위는 진올건설, 7위는 금영토건, 8위는 광남토건, 9위는 일해건설, 10위는 경방토건 등 순이다.
충남은 현대스틸산업이 5123억원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삼호개발로 3009억원, 3위는 경수제철로 645억원, 4위는 장헌산업 446억원, 5위는 화성궤도 393억원 등이다. 6위는 대아레저산업, 7위는 철우테크, 8위는 흥진건설, 9위는 고운조경, 10위는 덕신하우징 등이다.
▲기계설비·가스시설=기계설비는 대전 1위는 계룡건설산업이 4103억원으로 이어서 2위는 대청엔지니어링, 3위는 신일이엔씨, 4위는 대창설비, 5위는 한밭건설 등 순이다. 충남은 1위는 제일기업으로 374억원이다. 이어서 2위는 제일기건, 3위는 아이티에스, 4위는 석원산업, 5위는 대경에너텍이다.
가스시설업은 대전은 1위 계룡건설 5210억원, 2위는 한국가스기술공사, 3위는 신흥전기, 4위는 신광엔지니어링, 5위는 대경도시가스엔지니어링이다. 충남은 1위 경남기업 3167억원, 2위는 흥진건설, 3위는 명성, 4위는 범양건영, 5위는 대종엔지니어링 등 순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