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5생활권 상업업무용지를 사업제안공모 방식으로 공급키로 하고 31일 공급공고를 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업무용지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해 행복도시 내 최고의 상업용지로 주목받고 있는 행복도시 1-5생활권(어진동) 방축천변 상업업무용지 7필지(C30~C36)로 다양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명품 건축물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지난달 29일 LH 세종특별본부 회의실에서 상업업무용지 사업제안공모를 위한 사전설명회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사 관계자 및 투자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5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모단위는 5개이며, 단위 별 용지는 1~2개로 구성됐다. LH는 오는 18,19일 응모신청서 접수 및 10월 17일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할 방침이다. 토지공급 계약은 11월 6일 있을 예정이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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