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뒤 “세월호 참사를 악용해 반사이익을 누렸던 새정치민주연합이 급기야 세월호 소유주로 국정원을 지목하며, 투표일까지 국민을 호도하고,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투표 당일인 오늘 오후 3시 국정원을 항의 방문하는 등 어떻게든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집요함까지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에서 발견된 이른 바 '국정원 지적사항'문건을 근거로 세월호 소유주가 국정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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