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 의원 |
김동완 의원은 당진시 신평·송악·우강면 주민들과 송전선로 건설지역인 밀양과 새만금 지역 등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주민과 대책위, 한전 측 등이 모여 송전선로 건설 갈등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찾자는 취지에서 답사가 추진됐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답사에는 문재도 제2차관 등 산업부와 한전, 당진시 관계자도 참여했으며,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밀양과 군산 새만금 지역 송전선로건설 현장 사무소 간담회와 주민 면담이 이뤄졌다. 한편, 당진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530여개의 송전철탑 시설물이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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