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 및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업력 5년 이내 창업기업 대한 컨설팅은 최대 1300만원 한도 내에서 65%를 지원하고, 지속성장 컨설팅은 업력·업종에 관계없이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과제규모에 따라 30~50%를 지원한다.
지난 5월 2차 모집기간 동안 20개사가 신청해 그간 대면·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성 및 추진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업 컨설팅 4개사, 지속성장 컨설팅 6개사며, 지역별로는 충남도 6개사, 대전 3개사, 세종 1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성장을 이루어나가게 해주는 것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며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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