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상부 바닥판을 지지하는 상부구조물 총 125본 중 최종 22본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11월까지 신구고가교 하부도로 포장 및 조성 공사가 가능해지면서, 총사업비 4232억원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인 테크노밸리 연결도로(왕복 6차로) 완공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병창 광역도로과장은 “그동안 교통통제 등 불편을 감내해주신 대전산업단지 입주자와 갑천 체육시설 이용자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건설 완료는 세종시와 대전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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