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인사는 승진자 79명(4급 11명, 5급 20명, 6급 이하 48명) 을 비롯, 300명 규모로 올 상반기(448명)와 지난해 하반기 (436명) 대비 3분의 2정도 규모다.
전 직급 대상 일괄 인사임에도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의 안정 도모 및 전문성 강화 중심으로 사람 및 자리 중심의 인사에서 '일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규제개혁추진단, 전국체전준비기획단, 해양정책과, 감사과, 조사과 등에 인력을 배치해 국·도정 주요 현안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구삼회 도의회 사무처장이 정책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외훈련을 갔던 김용찬 지방이사관이 도의회사무처장으로 발탁됐다.
또 내포신도시 2단계 개발을 주력한다는 점애서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공범석 안전행정부 전출)'에 장영수 전 감사위원장을 발령, 신도시개발지원과장에는 신도시 초기 기틀 구축부터 공사 담당 등 내포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이명수 팀장을 승진요원으로 발탁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