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로공사가 전국 9곳 휴게소에 29개의 청년창업매장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년창업매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29개팀 61명의 창업매장 입점자들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공모를 통해 385팀 6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발됐다. 1년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문을 열기 전 컨설팅과 판매기술 전수 등 창업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도 거쳤다. 공사는 입점자들에게 인테리어 비용, 초기 임대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 반응이 좋을 때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식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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