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에는 주형환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53ㆍ서울), 기재부 2차관에는 방문규 기재부 예산실장(52ㆍ서울),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에는 이석준 기재부 2차관(55ㆍ부산), 문화부 1차관에는 김희범 외교부 주애틀랜타 총영사(55ㆍ서울), 산업부 1차관에는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53ㆍ대구), 산업부 2차관에는 문재도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55ㆍ전남 보성)이 각각 임명됐다.
또 복지부차관에는 장옥주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55.충북 제천), 고용부 차관에는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52.서울),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권용현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54.충북 충주)이 각각 임명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사실상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진용을 마무리하는 이러한 내용의 장ㆍ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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