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지난 25일 청양군 용천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마을 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모델, 대상지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주택개량 및 정비대상 수요조사, 신규주택 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확보 여부, 사업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지와 역량 등 사업 대상지 선정기준을 설명하고 마을 지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 후보지 추천을 받아 ▲실현 타당성 ▲사업추진의 역량 ▲사업추진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포=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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