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은 24일 민선 6기 첫 직장교육에서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 실천'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아침에 일어나면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새로운 감동을 줘야겠다는 결심을 한다”며 “그만큼 긍정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선 6기의 핵심인 시민ㆍ경청ㆍ통합에 대해서도 거듭 역설했다. 그는 “그동안에도 경청했듯이 앞으로도 경청의 자세에서 모든 문제의 해법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의 첫째는 시민이고, 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시민을 기본으로 하는 행정,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다시 가다듬자”고 주문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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