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에 따르면 용지매수 사업대상 부지 3368필지(211만3000㎡)에 대한 지장물 조사, 현황측량, 인·허가 협의 등을 동시병행(Fast Track)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합리적인 재산권 행사로 용지 보상업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병국 본부장은 “연말까지 호남고속철도(오송~공주간)와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규 철도건설 사업을 착공해 충청권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 및 철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