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은 모두 국장급으로, 금융위원회 대변인,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이다. 공무원이든 민간인이든 응시자격이 되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안행부는 개방형 직위 총 422개(고위공무원단 166, 과장급 256) 중 연말까지 50개 직위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고된 개방형 직위는 지난 1일 설치된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직접 선발시험을 담당한다. 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학계·민간기업·언론계 등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서류 및 면접시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 소속장관에게 임용 후보자를 복수(2~3배수) 추천하게 된다.
서울=김대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