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미국 내 한인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재미 한인 교통 과학기술자 협회' 임인규(미국 버지니아교통부 하이웨이 안전담당) 회장 등 2명을 만나 세종시와의 교통관련 협력방안 모색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이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세종시 대중교통정책의 우수성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며 1단계로 재미 한인 교통 과학기술자 협회를 세종시 교통정책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고 세계적인 모범 대중교통도시로서의 정책 등을 홍보키로 협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은 세종시 교통정책수립과 대중교통 운영에 선진 교통기술을 도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