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회는 지난 8일 발족한 '시정기획단'의 첫 번째 전체회의로 각 TF 구성원과 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과제별로 향후 4년간 추진할 분야별 로드맵 수립을 위한 일정을 보고한 것이다.
'시정기획단'은 '제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가 제시한 ▲시정발전 100대 과제를 비롯해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세종시표 로컬푸드 ▲안전도시 건설 등 향후 4년간 시정의 중점과제 청사진 제시를 위해 10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이들은 ▲전략기획 ▲청춘조치원 ▲로컬푸드 ▲안전도시 등 4개 TF별로 4개년 계획안을 만들어 재정계획 검토와 시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오는 10월 8일 확정, 발표를 통해 시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키로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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