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명 변경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문여고 건설 ▲명품학교로서 대외적으로 새로운 이미지 창출과 인지도 제고 ▲세종시의 이름 원용으로 학생, 동창회, 학부모, 지역민들의 애교심과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새로운 학교로 탈바꿈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정예고에 앞서 조치원여고는 지난 6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동창회 등 1726명을 대상으로 교명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95.5%인 1648명이 찬성하는 결과를 얻었다.
조치원여고는 이 같은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염원을 반영, 학교 명칭을 급변하는 지역정세의 흐름에 맞게 사용해 21세기 스마트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인재 육성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학교로 거듭나 명실상부한 명문학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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