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 출마 후보들은 모두 92억 9200만원의 선거비용을 지출했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6억 6370여만원으로 나타나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전시·충남도선관위가 공개한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비용 수입 지출 내역'등에 따르면 6·4 지방선거에서 시도 지사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 1인당 평균 선거비용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지출액(시도지사 선거 8억 5890여만원, 교육감선거 9억 1800여만원)보다 다소 감소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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