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시에 따르면 하반기 아파트 및 도시형 생활주택 입주 물량은 총 5335세대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6362세대)대비 약 16%(1027세대)가 감소한 수치다.
아파트는 도안신도시에 집중돼 있다. 도안 5블록, 17-1블록, 18블록 등 세개 블록에 총 414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도시공사의 유성구 도안 5블록 트리플시티는 지난 5일 입주를 시작한 뒤 1220세대가 입주와 집들이에 한창이다. 이어서 계룡건설의 서구 도안 17-1 블록 리슈빌 1236세대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이어서 우미건설의 서구 도안 18블록 우미린 1691세대도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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