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세종시, 충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케냐(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나이지리아(라고스) 3개 지역에 8개 업체를 파견해 수출상담 2115만5000달러, 계약추진 547만1000달러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태성화학(주)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바이어와 1:1 대면 수출상담회와 바이어 방문 개별 상담 등 구매력이 검증된 바이어와 156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파견 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스텍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만난 바이어와 생활용품(샴푸,비누,세제 등)을 2015년부터 매월 1t 물량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면, 연간 60만달러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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