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미주 시장개척단은 마이애미(미국), 보고타(콜롬비아), 상파울루(브라질) 지역에 파견한다.참가대상은 종합품목으로 신청기한은 오는 18일까지며, 참가규모는 8개사로 대전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둔 업체다.
최종 참가대상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중 각 지역별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수행함으로써,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를 지원하며 항공료 등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온라인 신청 및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대전지역본부(042-862-9203),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661)에 문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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