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회사인 케이티스를 통해 M모바일이라는 브랜드로 알뜰폰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요금을 전면에 내세운 M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최대 55% 저렴한 반값요금제를 출시하며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반값 망내 무제한요금제의 경우 KT 및 KT계열 알뜰폰 고객 모두를 무제한 음성통화 대상으로 적용해 기존 알뜰폰과 차별화를 뒀다. .
자회사 미디어로그의'유모비'라는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시작하는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14종의 요금제 중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시키는 등 LTE사용자 공략에 나섰다.
미디어로그는 연내 중저가 LTE 요금제와 콘텐츠가 결합된 콘텐츠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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