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중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의 꿈을 담은 병풍을 만들어 펴보이고 있다. |
전교생 대상 전일제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진로의 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각 교실에서 학생별로 자신의 꿈에 대해 친구들에게 발표해보는 '꿈 발표 대회'로 시작된 행사는 진로 동아리 주관의 '꿈 병풍 만들기'에 이어, 오후에는 프로게이머, 헤어디자이너 등 지역사회, 학부모, 대학생들의 교육기부로 이뤄진 직업 특강 등 맞춤형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