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는 플라즈마기술 분야의 기초 ·응용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 연구소, 산업체의 석학을 한 자리에 모아 관련 분야의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플라즈마에 의한 박막연구분야 석학인 제이이 그린(J. E. Greene) 교수(미국 일리노이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분야의 아로카 나단(Aroka Nathan) 교수(영국 케임브리지대) 등이 참석한다. 국내 반도체 식각분야의 정상섭 부사장(삼성전자) 등 국내ㆍ외 플라즈마기술 및 응용기술 전문가 550여명이 참석, 약 5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유석재 센터장은 “플라즈마 기술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제학술대회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라즈마기술 분야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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