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50여일 넘게 우리당 세월호특별법준비위원회가 마련해온 가칭 세월호특별법이 마무리되서 당론 발의한다”고 말했다. 우 정책위의장은 “김춘진, 전해철, 부좌현 의원 등이 안산에서 50여명의 유가족들과 진지한 토론을 가진 바 있다”면서 “주요 내용은 전문이 117조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무엇보다도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규명 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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