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호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천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지역자원 참여를 유도하는 실천적 복지와 문화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영유아보육비 확대지원 ▲동춘당 문화예술공간 확대 및 송촌동 일원내 젊음의 거리 조성 ▲지역자활복지센터 및 여성ㆍ노인ㆍ장애인 일자리 창출전담센터 설치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행수 예비후보도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어 “장동 탄약창 이전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행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방과학연구소에 용역 의뢰를 신청해 이전을 위한 첫발을 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덕구 갑천변에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할 정도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행수 예비후보는 ▲회덕동 계족산 등반 전초기지화 ▲재래시장에 소극장 설치 ▲사회적 약자 보호법안 마련 ▲노인복지청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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