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ㆍ시비와 구비를 합쳐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립된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대지 1018.3㎡, 건축연면적 2730㎡의 면적에 달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1층 구립어린이집, 2층 민원실ㆍ사무실 등 동주민센터, 3층 도서관과 회의실, 4층 다목적실, 5층 대강당과 목동중대본부 등이 입주해 목동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오래된 건물에서 동주민센터를 운영하며 장소가 협소해 다른 동처럼 주민 프로그램도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목동은 이제 주민들의 숙원을 풀었다”며 “신축된 새로운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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