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로는 아주자동차대와 천안연암대, 한국영상대는 Ⅰ유형(단일분야특성화)에 선정됐다. 또 대전보건대, 백석문화대, 신성대, 대전과학기술대의 경우 Ⅱ유형(복합분야특성화)에 뽑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37개 전문대 중 90%에 가까운 123개교가 지원했다. 교육부는 Ⅰ-Ⅱ유형에 선정된 전문대학들은 향후 5년간 최대 50억 원까지 평균 3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차평가와 2년 뒤 중간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대 특성화사업(CK-Ⅰ)' 최종 선정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지역 각 대학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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