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콜택시는 업체별 호출번호로 전화해 상담원과 통화 후 이용했지만 통합 콜 서비스는 1333 전화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1333 전국 택시 통합 콜 앱(App)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택시를 호출, 빠르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전에는 개인과 법인택시 3개 업체에서 6478대의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체마다 번호가 달라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이 제기돼 왔다”며 “앞으로 1333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은 물론 구축 예정인 안심 귀가 서비스 등 부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333 통합 콜 서비스가 시행되더라도 기존의 브랜드 콜택시 호출번호를 통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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