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정부3.0 사업 가운데 자치단체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협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투어는 아산시와 울산광역시의 사례발표, 표준모델(안) 발표 및 지정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정부3.0 핵심리더와 담당자들간 간담회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주요 주제로 발표된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 사례는 지난해 지방3.0 공모에서 기초 자치단체분야 최우수 선도과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기피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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