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초 탁구동아리 출발!

16명 구성… 태안생체협·남면농협서 지원

태안 남면초등학교(교장 임명원)에 탁구부 동아리가 떴다. 탁구부 동아리는 지난 11일 창단식을 가졌으며 참가를 희망한 남학생 11명, 여학생 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사진>

탁구부 창단에 맞춰 태안군 생활체육협의회에서 탁구대 및 용품 일체와 교육기부 차원의 탁구 코치 지원이 있었으며 남면농협조합장의 탁구부 유니폼 지원 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됐다. 탁구부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과 주말을 이용하여 운동을 할 계획이며 태안군 생활체육협의회의 탁구 코치 지도로 다양한 기술을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 동아리 학생들은 열심히 기술을 연마하여 탁구대회에 출전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학년 문찬영 학생은 “탁구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명선 시민기자